영화 산업: Julian Boote

정신과 의사인 톰은 보호소에서 일하며, 심리적으로 불안한 환자를 돕고 있다.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, 아내 맨디가 톰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물체가 지구를 습격해 도시는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......

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한 잭은 선물로 태어나기도 전에 사라진 아빠가 남긴 콩을 받게 된다. 별 뜻 없이 대성당 뜰에 던져버린 콩은 하루 만에 굵고 커다란 나무로 자라 하늘위로 높게 치솟는다. 잭은 나무줄기에 엮여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, ‘구름 위의 나라’라고 불리는 낯선 곳에 떨어지게 된다. 잭은 그곳에서 18년 전 사라진 아빠를 만나게 되고, 함께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던 중 여왕 세레나를 만나게 된다. 하지만 지구에 불만이 있던 그녀의 복수...

35년만에 찾아온 삼촌의 의도는 물론 이 사람이 삼촌이 맞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한다. 지인들을 동원해 삼촌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이분과 대화하다 보면 의구심은 저 구석에 쳐박히고 그의 박식함과 인간다운 매력에 혹하게 되는 것이다. 대화에 소환되는 주제도 다양해서 과학과 문명, 인도의 종교와 계급사회 등 끝이 없다. 배우들의 연기나 동선은 연극적이고 거의 대사로 진행되는 실내극이지만 모든 씬이 흥미롭다....

...

...

...

...

...

...

...

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