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산업:

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 천자하오. 그분을 모실 팔자란 말 무시하고 경찰이 되었건만 귀신이 보이는 통에 문제만 일으킨다. 그러다 딱 맞는 부서로 전속되니 바로 귀신 전담반. 귀신의 일이라고 다를까. 인간사만큼 파란만장. 또 사건이다!...

장 후이는 같은 반 친구 샤오 공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친구로 지내왔다.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, 졸업 후 샤오 공의 곁에 있기 위해 샹하이에 취직한 그녀. 하지만 샤오 공은 대만 출장길에서 베이베이를 사귄다. 여기서 물러설 수 없는 장 후이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유혹의 기술을 익히고, 모든 것이 몰라보게 향상된 그녀와 샤오 공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, 한편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베이베이의 반격이 시작된다....

...

...

...

...

영화나 소설에서나 보던 극적인 사랑은 잠시 접어두자. 이른 바 ‘생활형 사랑’이라고나 할까? 수자오렌 감독이 <17세의 꿈>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이 바로 그런 것이다. 17살 고교생 샤오양의 주변에는 온통 사랑과 이별로 홍역을 앓는 사람들 뿐이다. 친구 샤오마는 애인 티안티안과 사랑싸움을 하고 있고, 누나 샤오랑은 실연당한 뒤 샤오양의 권유에 의해 아침식당을 운영하는 마이클과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. 주스가게를 운영하는 엄마는 옆가게 주인인 청년 ...

...

...